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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8-06-20 14:09
충격파 골드 살충실험 (미국흰불나방애벌레)
 글쓴이 : FM애그텍
조회 : 1,735  
 돌발해충이나 외래해충들이 여름이 다가오면서 개체수가 급증하는 요즘, 출퇴근을 하며 심어진 나무들을 유심히 보곤하는데 거미줄처럼 얽기섥기 뭉쳐진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. 작년 미국흰불나방애벌레 때문에 회사의 살구나무와 매실나무의 잎을 다 갉아먹어 큰 곤욕을 치뤄 혹여나 하는 마음에 회사에 심어진 나무를 쭉 둘러보았습니다. 아니나 다를까 선유정 앞에있는 큰 뽕나무와 본사옆에있는 살구나무에 흰불나방애벌레가 이미 실을쳐놓아서 바로 가지를 채취한 후에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나무에 남은 애벌레들은 충격파 골드500배로 방제를 진행하였습니다



회사 뽕나무에서 잎을 갉아먹고있는 미국흰불나방애벌레

 
흰불나방 애벌레는 6월과 9월에 집단적으로 생기며 한 마리가 낳는 알의 개수는 약600~700개 정도 됩니다. 지금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유충들이 부화해 실을 뿜는 시기라 실을 뿜기 전에 미리 방제를 해주어야 합니다. 미국 흰불나방애벌레는 같이 번식 속도를 자랑한다고 해서 미국흰불나방이라고 부르는데 이 미국흰불나방애벌레들이 나무 한그루를 해치우는데 2~3일이면 나무에 옆맥만 앙상히 남게 되어 전국적으로 피해가 어마어마한 상황 입니다.

 

 실험은 각 처리구별로 20마리씩 잡아넣어 진행하였고, 무처리구는 물을 살포, 나머지는 충격파골드 500, 1000배로 희석하여 살포하였습니다. 충격파 골드를 살포 후 30분 뒤에 점점 활동성이 적어지다가 1시간 후에는 모두 사멸하였습니다. 혹여나 실험용 통에 넣고 살포하여 더 잘 죽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에 약 30마리정도 붙어있던 채집한 가지에 충격파 골드500배를 살포하고 방치한 결과도 위와 같은 100%의 살충효과가 나타났습니다. 해충 방제에 있어 높은 방제가가 나오기 위해서는 첫 번째 방제 시기를 잘 잡아야합니다. 미국 흰나방애벌레는 어린 유충때 잎을 먹으며 실을 토해 내는데 그 실이 약을 살포했을 때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을 토해내기 전에 미리 방제를 해야 성공적인 방제를 할 수 있습니다.



 

뽕나무 방제사진과 충격파 골드 처리후에 떨어져 죽은 미국흰나방애벌레의 사체들

 앞으로 다른 해충에대한 제품실험을 통해 데이터 구축을 해나갈 계획이므로 농민분들과 농업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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